251126_BootCamp Day 28_데이터 분석 기초 프로젝트 (5)

2025. 11. 26. 20:52TIL

1. 오늘 한 일

오늘은 발표를 위한 PPT 자료를 만들고, 추가로 제출해야 하는 발표 썸네일을 만들었다.

기존에 많이 사용하던 Powerpoint 툴 대신 Google Slide로 제작하다 보니 불편한 것도 있었지만, 오히려 자주 쓰지만 Powerpoint에는 없는 기능들 (사진 배경 제거, Gemini 연결 등)이 많아 편리한 부분이 더 많았던 것 같다.

 

2. PPT 만들기

PPT를 만들 때, 한 슬라이드를 만들더라도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 굉장히 많다.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은 섹션을 나누는 것이다.

목차를 쓰는 부분에서 섹션을 잘 나눠야 스토리를 만들기도 쉽고, 각 섹션 별로 어떤 내용이 들어가야 하는지 알 수 있다.

나는 한 섹션은 가능하면 동일한 템플릿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한 섹션에 다양한 템플릿이 존재하면 난잡함을 느낄 수 있고, PPT를 보는 것이 불편해진다.

하나의 섹션은 최대한 동일한 슬라이드 구조를 가지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한 슬라이드에 너무 많은 색상이 있어서는 안 된다. 그림이나 그래프가 많이 들어가서 색상이 다양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PPT에 설명을 위해 들어가는 글자들의 색상은 3개를 초과하면 난잡해지고 눈이 아파진다. 색상도 가급적이면 파스텔톤이나 무채색을 사용하고, 쨍한 원색은 강조해야 하는 부분에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PPT 슬라이드에는 여유가 있어야 한다. 최대한 많은 내용을 집어넣겠다고 빡빡하게 모든 공간을 다 채우게 되면 중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알기 어려워지고, 한눈에 모든 정보를 살피기가 어려워진다. 슬라이드 내의 각 요소들 사이에는 어느 정도 빈 공간이 있는 것이 좋다.

Canva나 미리캠퍼스와 같은 템플릿을 사용하는 것은 좋지만, 템플릿이 예쁜 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아무리 예쁜 템플릿을 쓰더라도 발표에 스토리가 없고 인사이트가 없다면 의미가 없다. 그리고 템플릿이 각 슬라이드별로 모든 요소를 어떻게 배치해야 할 지 알려주는 것도 아니고, 결국 사람이 직접 내용을 짜야 한다. 그러므로 PPT를 만들 때는 이러한 스토리를 자연스럽게 풀어낼 수 있고, 주장하고자 하는 내용을 잘 강조할 수 있는 템플릿과 구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AI의 도움을 약간 받아 만든 슬라이드

요즘은 ChatGPT나 Gemini, Claude 등 생성형 AI가 많이 발달되어 있다 보니, 생각이 잘 안 날 때는 AI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Google Slide로 작업을 했는데 마침 Gemini Pro를 사용하고 있어서, 슬라이드를 캡처한 다음 Gemini에 구성 방식에 대해 질문하고 제안을 받아 슬라이드를 수정하기도 했다. PPT를 만들 때 가이드가 필요하다면 AI에게 물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3. 썸네일 만들기

발표 전 제출해야 하는 파일에 썸네일이 있다. 실무에서도 발표 썸네일을 만드나? 싶긴 했지만.. 그리고 디자인이나 그림 같은 건 아예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 썸네일을 만드는 게 쉽지는 않았다.

그래도 썸네일 하면 유튜브 아닌가, 평소 자주 보는 유튜브 채널들의 썸네일을 참조했는데, 게임 영상들보다는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유튜브 채널을 참조하려고 했고, 그 중 klab(https://www.youtube.com/@KLAB)을 참조하였다. 평소에 가장 재밌게, 시선을 확 사로잡는 썸네일을 많이 만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썸네일을 만들 때 참조한 평소 자주 보는 유튜브 채널 klab의 썸네일을 참조하였다.

썸네일을 만들어야 되는데, 포토샵이나 사진 편집 같은 전문기술이 없다 보니 최적의 사진을 찾는 데 많은 시간을 썼다. 샘플로 참고할 자료들이 있다보니 구도를 짜고 내용을 넣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생전 처음으로 Canva를 써봤는데, 만약 프리미엄 구독을 한다면 정말 유용하게 잘 쓸 수 있을 것 같다. 우리 같이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 등을 사용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정말 다양하고 많은 템플릿, 이미지, 요소들을 제공한다.

아무튼 그렇게 만든 결과가 아래와 같다.

내가 Canva를 이용해 만든 썸네일

어..솔직히 잘 만든 건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처음 만든 것 치고는 괜찮지 않은가..?ㅎㅎ Canva를 사용하면 나같은 디자인 허접도 그럴듯한 유튜브 썸네일을 만들 수 있다. (Canva 광고가 아닙니다) 그래도 다른 조들에 비해서는 상위권의 썸네일이지 않을까..?

아무튼 이틀 동안 PPT와 디자인 지옥에서 살았는데, 내일부터는 다시 코딩을 연습하고 공부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